"카지노 회복세 지속"…파라다이스, 2Q 영업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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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2753억원, 순이익은 3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1.6%, 243.7% 늘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일본 무비자 관광 재개 이후 카지노 매출 회복세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파라다이스 매출은 1371억원으로 334.9% 늘었다.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일본 시장의 회복 추세 지속을 비롯해 예상보다 더딘 중국 시장 회복을 매스 시장이 보완해주며 매출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매출이 141.9% 늘어난 1094억원, 영업이익 역시 1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매출의 점진적 회복과 내수 레저·여행 수요 증가로 호텔 매출 상승세 지속, 리조트내 일부 시설 운영 개시로 펀시티 매출 회복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역시 호텔 매출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매출이 3% 늘어난 265억원, 영업이익이 7.2% 늘어난 42억원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2분기보다 카지노 매출이 12.8% 늘었다"며 "3분기에도 호텔 매출 호조 지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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