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아들 때문에 울었다.
작성자 정보
- 슈퍼마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4 조회
- 3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발가락 미세골절로 쩔뚝거리면서 다니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들어오니 5살 아들이 오더니
아빠 아파? 어디가 아파 ? 막 이래서 감동 받았는데
안아줘 하면서 팔벌리면서 오다가
정확하게 미세골절된 왼쪽 두번째 발가락을 사뿐히
즈려밟으시더라.
진짜 비명도 안나오고 눈물이 나오던데
와이프면 소리라도 질렀을텐데 아들이 그러니
말도 못하고 그냥 참는데 발가락 한번 더 부러진줄
알았다.
아무래도 지난번 포켓몬 뱃지 복수인거 같아.
관련자료
댓글 3
모찌님의 댓글
- 모찌
- 작성일
ㅋㅋㅋㅋ
81 럭키포인트 당첨!
나서스님의 댓글
- 나서스
- 작성일
ㅎㅎㅎ
지니님의 댓글
- 지니
- 작성일
노림수 ㅋㅋㅋ